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이제 좀 코로나 때문에 쓰고 다니던 마스크를 벗고 다니나 했는데,
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외출 시 착용하시지 않나요?
하루만 밖에 차를 세워둬도 보이는 뿌옇게 쌓이는 먼지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몸속에 그대로 들어가서 호흡기 건강을 위협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기관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노폐물 및 독소배출에 도움을 주는 음식 섭취가 중요한데,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배출에 대해 잘못된 상식과
미세먼지와 황사의 계절, 봄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초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봄철 제철음식 7가지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초미세 먼지, 미세먼지, 황사의 정의
2. 초미세 먼지, 미세먼지, 황사의 원인
3. 초미세 먼지, 미세먼지, 황사의 위험성
4.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기
5.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6. 정말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되는 봄철 제철 음식 7가지
1. 초미세 먼지, 미세먼지, 황사의 정의
- 초미세 먼지
-미세 먼지
미세먼지는 PM이라고도 하며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μm) 미만인 공기 중 입자를 말합니다.
이러한 입자는 폐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작으며 호흡기 및 심혈관 문제는 물론 기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황사
황사는 먼지, 모래 등의 미세한 입자가 대기 중으로 올라와 강풍에 의해 지역 전역으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입니다.
황사는 특히 동아시아에서 흔하며 몽골과 중국 사막의 대규모 먼지 폭풍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황사 입자는 일반적으로 직경이 2.5~10마이크로미터로 미세먼지보다 큽니다.
황사는 특히 기존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에게 호흡기 및 심혈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황사는 또한 대기 오염에 기여하고 가시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초미세 먼지, 미세먼지, 황사의 원인
초미세먼지, 초미세 먼지는 산업 공정, 운송, 에너지 생산 ,연소 과정(예: 자동차 엔진, 발전소),
산업 활동, 산불 및 먼지 폭풍과 같은 자연 발생원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성됩니다.
또한 건설 활동, 청소 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과 같은 소비재 사용이나
산불, 먼지 폭풍과 같은 자연적 원인도 초미세먼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3. 초미세 먼지, 미세먼지, 황사의 위험성
초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연구 중이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상의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초미세 먼지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초미립자는 큰 입자보다 대기 수명이 길고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과나 다른 방법을 통해 공기에서 제거하기가 더 어려우며
다른 대기 오염 물질과 상호 작용하여 스모그를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입자는 도시 및 산업 지역에 축적되어 건강 문제 및 기타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 시 조기 사망, 호흡기 및 심혈관 문제, 기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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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어코리아 https://www.airkorea.or.kr
- 어플리케이션
- 대기질예보 콜센터 131
5.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우리나라 국민들은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삼겹살을 먹습니다.
돼지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 셀레늄, 아미노산 등이
간과 신장에 있는 중금속을 흡착시켜 체외 배출을 도와준다고 잘못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문화는 근처의 황사가 심한 나라인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실제 돼지고기의 체내 먼지 배출 효과와 관련된 연구는 매우 적고 과학적 증거 또한 없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아연이나 셀레늄 아미노산 등이 중금속을 흡착시킨다고 하나 이 또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동물 실험에서 조차 과도한 지방 섭취는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된 만큼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할때 돼지고기를 먹는 잘못된 식습관은 개선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본 포스팅에서는 특히 봄에 심한 황사나 미세먼지이기 때문에 봄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되는 봄철 제철 음식을 중심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정말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 되는 봄철 제철 음식 7가지
1. 바다의 선물, 양식 광어
미세먼지를 많이 먹으면 폐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효과적이게 대처해야 합니다.
해산물 중에서도 광어는 미세먼지와 독소를 배출하는 성분인 ‘글루타치온’이 풍부해 폐 건강에 좋습니다.
단, 광어는 11~2월까지가 제철로 가장 맛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자연산보다는 좋은 사료를 공급받는 가성비 좋은 양식 광어를 추천드려요!
글루타치온이란 무엇인가요?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속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미세먼지와 독소 배출, 간 해독작용뿐만 아니라 피로해소, 멜라닌 색소 억제 효과가 있어서 미백효과로도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백옥주사라는 이름으로 주사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노화방지, 항암효과, 콜라겐 합성 촉진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나뉘지 않는 광어는
다양한 조리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마트나 홈쇼핑에서 주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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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철은 아니지만 천연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감자
비타민 C 하면 떠오르는 과일은 어떤 것인가요?
흔히들 오렌지나 귤 같은 감귤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의외로 감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감자는 천연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자신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감자 속 비타민 C는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서 요리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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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좋은 감자라도 보관방법과 조리 방법에 따라서 영양성분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감자의 숨겨진 효능과 올바른 섭취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아래 글을 참고 바랍니다.
3. 1년 중 3월이 가장 저렴한 오렌지
많은 분께서 오렌지 제철이 6~10월이라고 알고 계실 텐데요.
대부분의 오렌지는 수입이기 때문에 3월부터 제철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가격도 3월이 가장 저렴합니다.
오렌지는 특유의 상큼한 향과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오렌지는 껍질채 먹어도 됩니다.
다만 농약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베이킹소다 등으로 깨끗이 씻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냥 드시기보다는 차로도 많이 드시는데요 따뜻한 물에 오렌지껍질을 넣고 우려 드시면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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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속 알맹이 말고 하얀 부분을 빼고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하얀 부분은 섬유질이기 때문에 소화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오렌지 칼로리는 100g당 40kcal,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방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렌지는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4.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효과적으로 배출시키는 물
물을 많이 마시면 몸속 중금속이 희석될 뿐 아니라 일부는 소변, 땀 등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호흡기 점막이 말라 스모그나 황사의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등이 더 쉽게 체내에 침투하지만
반대로 물을 충분히 마시면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이 희석될 뿐 아니라 일부는 소변ㆍ땀 등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폐ㆍ기관지로 들어가는 황사ㆍ미세먼지의 양도 크게 감소시키며
체내에 유입된 물은 황사ㆍ미세먼지가 식도ㆍ위(胃)ㆍ장(腸)을 거쳐 항문으로 빠져나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하루 8~10잔의 물을 의식적으로라도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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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많은 물을 들이켜기가 부담스럽다면
오미자차ㆍ결명자차ㆍ감초차ㆍ갈근차 등 허브차를 따끈하게 끓여 수시로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이뇨 작용을 하는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함유 음료는
카페인을 과다 섭취로 인해 기관지가 말라 유해 물질의 체내 유입이 쉬워지기 때문에 지양해야 합니다.
5. 바다의 채소, 미역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자연산 미역은 2월-4월에 채취합니다.
해조류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알긴산이란 무엇인가요?
알긴산은 갈조류(다시마, 미역)등에 많이 들어있는 다당류로써 이 물질은 물과 만나면 점성이 생겨 젤 형태로 변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우리 몸속 노폐물 배출 및 중금속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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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긴산 섭취 시 주의사항은 없나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작용은 없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질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 봄에 먹는 제철 나물 미나리
대표적인 봄 채소,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며 간 기능 향상 및 피로해소를 도와줍니다.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채소로 유명합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제철음식들이 몇 가지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봄나물 중에서도 향긋한 미나리를 참 좋아합니다.
미나리는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 덕분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삼겹살이랑 같이 구워 먹거나 회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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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어디에 좋은가요?
미나리는 해독작용 및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또한 간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 음주 후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피로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변비 예방, 면역력 강화, 고혈압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나리 손질법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고 식초물에 10분 이상 담가두면 이물질 제거에 좋습니다.
그리고 줄기 부분보다는 잎 부분에 농약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섭취하면 영양소 파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7. 이른 봄 수확하는 녹차, 우전
녹차의 탄닌 성분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주고기관지 내 미세먼지 배출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녹차 잎은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4월 초순경 곡우(穀雨) 이전에 딴 어린 찻잎으로 만든 차가 최고급품인 우전차(雨前茶)입니다.
우전은 맛과 향이 순하고 감칠맛이 좋지만 수확량이 적어 고급 녹차로 취급받습니다.
햇차란 무엇인가요?
햇차는 말 그대로 새로 난 잎으로 만든 차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4 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 전후로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차를 말합니다.
이때 만들어진 차는 다른 시기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풍부합니다.
하동녹차 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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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녹차 고르기 팁
먼저 포장지 뒷면에 적힌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등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품질유지기한 표시 여부도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육안으로 봤을 때 찻잎이 밝은 녹색이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드럽고 탄력이 느껴지는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려냈을 때 색이 밝고 맑으며 떫은맛이 적고 구수한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